오늘 아메컬 남아 아이 입양했습니다. 오래전부터 둘째를 생각했는데 너무 맘에 드는 아이를 발견하게 되어 입양해 버렸네요
원래 있던 아이 이름이 똥꼬라서 어울리는 이름으로 꼬봉이라 지었고요 ㅎㅎ 둘이 합쳐 똥꼬봉 입니다
좀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합사 때문에 많이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서로 크게 신경안쓰고 약간의 하악질이 있었지만 싸우지는 않네요
아이가 너무 천사같이 예쁘고 지금은 좀 활발해져서 이곳저곳 뛰노는데 너무 귀엽습니다.
원래 있던 아이가 안가지고 노는 장난감들 다 얘가 가지고 놀고 있어서 좋네요 아직 어려서 그런지 호기심도 왕성하고 잘 뛰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