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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PET REVIEW

[2013.09] 푸들 남아 분양후기 입니다~

김*영 2019.01.03

작성일 : 2013.09.07

월 18일 저희 아가를 데려온 날이에요

 

강아지 분양은 생명을 다루는 거니까 꼭 신중히 결정해야 하는거 아시죠??

저도 몇개월동안 고민 하다가 미니펫에서 분양하기로 마음을 먹고! 블로그를 열심히 봤죠~

여러사람들 후기도 보고 홈페이지도 보고 폭풍 검색을 해서 마음 먹었거든요 ㅎ.ㅎ

☞     미니펫 블로그 - http://cutiepet.blog.me/     ☜

 
미니펫은 가기 전에 꼭 예약을 하고 가야 하는데 요기서부터 믿음갑니다
 
도착했는데 생각보단 작아서 솔직히 조금 망설였습니다...
"강아지들이 많다던데... 작아서.. 얼마 있지도 않겠는데...?;;" 싶었죠..

들어가 보니 wooooooooooooooooooooooooow

뭔가 되게 공간 활용이 알차게 되있는 느낌?  

 

꼬물꼬물 쪼꼬미한 예쁜 아가들이 너무 많은거에요ㅜㅠㅠ

제가 갔을땐 마침 새로운 아가들이 들어왔을때라 거의 꽉차있었어요

특히 푸들이 많이 들어와 있더라구요 나이쓰~

저는 처음부터 푸들로 마음먹고 갔어요

비염도 있고 처음 키우는 강아지라 부담없이 키울수 있을것 같아서!!

 

가서 고르려고 하면 다 예쁜 아가들이라 너무 고민되잖아요.....

처음에 정해놔야 마음이 흔들리지 않아용

 

가서 요아가 저아가 보다가 눈에 띄는 쪼꼬미 발견!!!

천사인줄... 느므 예쁘죵ㅎㅎㅎㅎㅎ

 

요아이로 데려가려구 결정하구요

가슴아프지만 박스에 담아서 전철을 탔습니다 ㅠㅠ

오는 내내 낑낑대서 아가도 힘들고 저희 가족도 힘들었습니당

지금 보니까 차멀미를 하더라구요..



 

집에 오자마자 찍은 사진!!

오는 내내 낑낑대고 울어서 눈물자국이... ㅠㅠㅠ

한참동안 요렇게 무기력하게 물만 먹고 있었답니다

하.지.만 요건다 페이크였습니다 내숭쟁이 같으니라고...

 

이제 70일정도 되었네용

포동포동한 엉덩이 보이시나요?? 귀여워 쥬금 ㅠ-ㅠ

활발함의 끝을 달리고 있구요 식욕은 하늘을 향해 치솟는 중이랍니다

 

++++++++

온지 이틀만에 감기에 걸려서 병원다녀왔답니다..

킁킁거려서 미니펫에 전화해 물어봤더니 감기같다며 ㅠㅠ

지금은 약먹고 나았어요!!

아무것도 몰라서 미니펫에 전화하고 귀찮게 해드렸는데

하나도 안귀찮아 하시고 안물어본것도 하나하나 알려주셔서 ㅠㅜㅜㅜ

진짜 감사드려요.... ♥

 

 

요즘 완전 미니펫 홍보대사 하고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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