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4.04.04

미니펫에서 여울이 입양한지 몇일있으면 딱 한달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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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데려왔을때는




 

요래 꼬물꼬물이었는데 ㅋㅋㅋ

눈물자국이 진해서 맘이 아팠어요. ㅠㅠ

사진빨도 안받고.. 포토샵으로 보정받는 럭셜 개토샵 여울이..

었는데




 

(귀염귀염..잘때가 젤 사진찍기 편하고..)

사료도 유기농으로 바꿔주고 잘먹이고 잘 놀아주다보니

지금은 눈물자국이 거의 희미해졌네요~!! ㅎㅎ


 

한달동안 2차접종, 3차접종도 하고

중간에 사료너무 빨리 흡입해서 왕창 체해서

몇일간 계속 토하느라 고생했어요.

(덕분에 알갱이 큰사료로 바꿔주고 괜찮아졌네요.)

(개껌을 껌으로 안보고 장난감인줄 앎)

이제 어엿한(!) 3개월 차가 되어가고 있어서

훈련을 시켜보았습니다.

뭐든 1시간 안에 다 척척 해내는 천재견 여울이!!

(배변은 아직 못하는건 비밀로 해줄게 ㅠㅠ)

덩치가 처음왔을때 두배는 된듯해요.

(응가도 두배 쉬아도 두배 ㅋㅋ)

언능언능 무럭무럭 자라서 예쁜 성견이 되길~ ^^

동네 산책나가면 아직 소심쟁이라

우직하게 한자리에서 꿈쩍안할때가 거의 대부분이지만

사람 지나가면 엄청 좋아하고..

이쁜학생들과 아가씨들도 막 와서 놀아죠요..
(고맙다 여울아 ㅠㅠ)



 

이 엄청난 미소 때문에

이미 동네에서 인기견이랍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