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5.11.27
처음 크림이를 데려왔던 날 2014년 12월 06일~
벌써 1년이 다가오네요ㅎㅎㅎ 크림이가 혼자 있을 때 외로움을 많이 타는 것 같아
생일이였던 날을 맞이해 동생을 데려와줬어요~~~
파티포메 : 슈 (여)
슈크림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2cream2
슈크림 블로그 : http://gag4263.blog.me/
블로그 하시는 분들이라면 이웃해요~~
9월 6일 동생 슈와 처음 만났던 날
저 작고 귀여운 여자아이는 뭐지? 하며 질투반 궁금증 반의 눈으로 쳐다보는 듯한 크림이~
처음엔 둘이 엄청 싸웠어요
서로 죽일 듯이 싸우며 미워하는 모습에 슬퍼하기도 했지요 흑흑...
왜이리 안 친해지나했지만 시간이 해결해주는 문제더라고요~~
사진만 봐도 어색했던 슈와 크림이 사이가 느껴지시죠?
10월 8일 크림이 생일날 인천대공원 가서 슈와 함께 생일파티를 해줬어요~
지난 1년간 크림이랑 여기저기 많이 놀러다녔는데
크림이랑 갔던 곳 모두 슈와 함께 다시 방문해볼 예정이에요!
어느덧 둘이 지낸지 3개월이라는 시간이 다가오며
서서히 친해지고 밥도 같이 먹고~~
엄마가 오면 격하게 반겨주기도 하며~
동물농장 할 때면 TV 앞으로 달려가 둘 다 초집중력을 보여주곤해요!
졸릴 때면 서로를 베개삼아 자기도 하고~
산책가는 날은 둘이 껴안고 신남을 주체 못하며~~
산책 후 다음 날 아침은 멍하니~~
멍만 때리며 아침을 보내고
잠이 깬 아기들은 장난감 하나로 싸우고
인형이 엄청 많은데도 서로 하나로만 항상 싸워요 ㅎㅎㅎ
저녁 산책도 이젠 슈와 크림이 같이 하고 ~~
주말마다 차타고 여기저기 놀러다니는 슈크림~
크림이는 이제 1살 지나고 있는 남자아이고
슈는 5개워을 바라보고 있는 여자 파티포메라니안이에요!
처음엔 무진장 싸웠지만 지금은 서로 티격태격 하면서도 잘 챙겨주고
노는데 아기들만 봐도 행복해져요 ㅎㅎㅎㅎ
성수점에서 두마리 데려오고나서 행복이 두배로 늘어났어요~♡
다음에 또 다른 사진으로 찾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