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니펫 공식사이트 - 강아지분양 고양이분양

실제분양후기

가족이 된 아가의 소식을 들려주세요.

실제분양후기

MINIPET REVIEW

[2015.05] 아비시니안 소렐 애니와 스코티쉬 폴드 코코의 성장기 !!!!!!!!

윤*란 2019.04.07

작성일 : 2015.05.03
 

 

애니와 코코의 성장기 ^^

 

많이 고심한 끝에 결정한 미니펫!

결국 둘째까지 미니펫에서 입양하고 행복하게 살고있는 집사입니다.




 

우리 애니를 처음 데려오던날..

겨울에 입양을 해서 추울까봐 큰 담요도 챙겨갔었죠.




 

입양한지 6개월 정도가 되어 미묘가 되어 있답니다.

 

그럼 우리 둘째 코코는



이렇게 영롱한 눈빛으로 첫 만남을 하고



 

현재 입양한지 4개월 반 정도 되어 귀여운 외모로 현재 인기쟁이에요.

 

이렇게 이쁜 애니와 코코의 연결고리가 되어주신 미니펫 과의 인연은 작년 10월 말.

항상 마음에 품고 있던 아비시니안 소렐 아깨이를 입양 결정후 심사숙고 끝에 미니펫에 직접 아가를 보러 갔었죠

우리 애니를 실제로 보고 첫눈에 뿅 갔던 저는 그날밤 잠을 못이루고 자정이 넘은 시간에 실례를 무릅쓰고 사장님께 전화했습니다.

혹여나 다른 사람이 우리 애니를 입양할까봐요 ㅠ.,ㅠ

그래서 다음날 아침 바로 애니를 데리러 갔습니다.



오는 길에 찍은 사진인데 어릴 때 부터 명품 콧날과 브이라인 아깽이였습니다.



집에 와서 상자를 열어줬더니 망설임 없이 폴짝 나와 이리저리 뛰어놀던 애니



겁이 없는 건지 우리집이맘에 든건지. 여튼 그 명랑함이 너무 사랑스러웠죠,



이러니 어떻게 사랑을 안할 수 있겠어요 ㅎㅎ



 

첫날 화장실도 척척 귀여운 자세 @.@

 

게다가 어찌나 내 옆에 저리 파묻고 있는지..

작은 몸짓 어찌될까 밤잠 설치던 행복한 날들이었습니다.



늘 이렇게 올라와 제 목에 얼굴을 파묻고 잤었어요.

 

고양이는 정말 빨리 자란다더니 어느새 이렇게 얼굴라인도 잡히고

너무 예쁘게 커줬답니다.




늘 씩씩하게 혼자 장난감 가지고 잘 놀았는데.. 어느순간.. 내가 없을 때 혼자 저러고 있을 거 생각하니 너무 안쓰러워

3차접종 끝난뒤 전 애니를 위해 둘째를 입양하기로 결심합니다.



 

그사이 애니는 태어나서 처음보는 그야말로 첫 눈을 저와 함께 보았죠.

한참을 창문가에서 떨어지질 않아 감기걸릴까 보일러 온도 올리던 생각이 나네요...



 

그리고 드디어 동생을 입양하기로 한 날

함께 동생을 맞이하러 가기 위해 꽃단장 했습니다.

 

우리 둘째 코코는 스코티쉬 폴드 에요.

새로 온다는 아가들 보려 2시간을 넘게 애니와 기다렸지만 결국 가자마자 계속 쳐다보던 코코를 놓을 수 없었기에

우리 코코는 그렇게 애니의 동생이 됬습니다.




 

어쩜 이런 이쁜애가 이런 눈빛을 보내는데 안데려 옵니까~~~ ㅎㅎㅎ



 

아주 말괄량이 입니닷.

코코는 미니펫에 있을 때 에도 남매로 두마리가 같이 와 있었기 때문에 혼자 떨어져 있던 적이 없어서

 데려오는동안 너무 긴장하고 불안함에 초반에 조금 아팠지만 미니펫 식구들의 관심과

저의 지극정성과 애니의 보살핌으로 금새 우뚝 섰죱!!!

 

그리곤 우리 애니는 피곤해 졌습니다.

졸려도 코코랑 놀아줘야 했거든요 ㅎㅎㅎㅎ



 

그러다 이렇게 떡실신을 했었답니다. ㅎㅎㅎ

어찌나 기특하게 코코를 돌보던지..



코코 밥먹고 나면 얼른가서 얼굴 다 그루밍 해주고..

난간에 처음 코코가 올라간날 계속 주변을 맴돌며 사이에 빠질까 돌봐주고

정말 사람같은 우리 애니에요.



 

캣타워 사줬더니 높은데나 위험한 데는 저렇게 코코를 살짝 밀쳐내더라고요.

코코표정 너무 귀엽죠 ㅎㅎㅎㅎ



 

별 탈없이 성격좋은 애니 덕에

이렇게 둘도없는 자매가 되었어요.

 

이렇게 어리광 다 부리며 언니사랑 엄마사랑 받고 큰 코코는...

애니의 조신함과는 거리가먼...

최고의 말괄량이 철부지 둘째로 성장중 입니다.




 

네.. 뭐 대충 이렇 습니다.. 지지배가..ㅋㅋ

 

코코가 좀 크니 이젠 가끔 엄마 빼고 둘만의 시간도 갖곤 하죠..





 

아주 죽고 못사는 사이에요. 넘 뿌듯하고 정말 코코 안데려 왔으면 어쩔뻔 했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코코 3차 접종이 끝나고 날씨도 슬슬 풀리기에 가까운 곳으로 종종 산책을 시작했고

점차 시간을 늘려갔더니 이젠 둘다 산책에 꽤나 여유롭기까지~



그사이 우리 코코 미모가 언니인 애니 부럽잖은 미묘로 성장 했습니다.



 

병원에 가도 스코티쉬 폴드중에 이렇게 새초롬한 매력인 애는 첨 본다는 얘기 많이 듣죱~~ ㅎㅎ

인기가 요즘 하늘을 찌르고 있어요. 외출해도 무릅에 가만히 앉아있고 순딩이에 애교쟁이.

우리 애니는 외출하면 이사람 저사람 다 아는 척 하고 돌아다니고 싶어 난리 ㅎㅎㅎ

 

이렇게 예쁘게 성장해서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이젠 외출도 잘해서 며칠전 가슴줄 예쁜거 하나씩 사줬는데 정말 미치도록 이쁘고 인기도 만땅입니다.

요 사진들 마지막으로 애니와 코코 성장기 마무리 할께요

모델 뺨치죠? ㅎㅎㅎㅎㅎ 이날 플레시 세례좀 받았습니다.

팬 서비스 도 100점인 애니에요.. 연예인 스타일인가 봐요 ㅎㅎㅎ

 

그리고 우리 코코는 정말 빠져나올 수 없는 매력으로........



 

이렇게 미치도록 귀여운 외모와 새침한 눈빛으로 모든이를 사랑에 빠뜨리고 있습니다.

 

## 이렇게 예쁜 애니, 코코와 인연이 되게 해주신 미니펫 식구들께 너무 감사하고 지금까지도 꾸준한 관심과 사랑 보내주심에 감사 또 감사 합니다.##

모두들 예쁜 아가들과 평생 식구로 행복하세요 **^^**

 


 

 

 

댓글수: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