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큼 코 앞으로 다가온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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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유독 열사병, 진드기로 인한

병원소식이 많이 들리기도 하는데요;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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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미리 알아두면 좋을

여름철 산책 주의사항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해요

사람도 더운 여름 날씨!

​뜨거운 지면과 가까운 아가들은 더 덥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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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아스팔트.
손으로 만져보신 적 있나요?


 

전 만져본적 있거든요.

뜨거운 후라이팬 위에 손 얹은, 딱 그 온도​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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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신발을 신어 발을 보호하고 있지만

아가들은 맨발로 그 뜨거운 바닥을 걷는다는거!

때문에 종종 발바닥패드 화상을 입는

아가들이 생기기도해요

더운 여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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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시경부터 오후 7시까지는
최대한 산책을 피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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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간을 피하더라도

지면에는 아직 열이 남아 있을 수 있으니

꼭! 손으로 지면을 직접 만져

온도를 확인해주시구요~

불가피하게 낮에 산책을 해야만한다면

아스팔트 바닥을 피해

흙이나 잔디에서 산책을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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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혓바닥이길게 나와 헉헉거리는 멍뭉이들

자주 보시죠?


 

무 더운 날씨의 산책은 아가들의 심장에도

무리가 갈 수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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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도중 아이가 힘들어한다면,
꼭! 그늘에서 쉬어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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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물을 수시로 챙겨주시고
시원한 물을 적신 수건으로 아가몸을 적셔
체온을 낮춰주시는 것​ 잊지마세요~

여름에는 털을 짧게 미용한

멍뭉친구들 정말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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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서도 빡빡이 미용을 한 친구들은

여름에 얇은 옷을 꼭! 입혀주셔야해요~

털 길이가 짧은 경우 직사광선에 피부가 그대~로

노출되기 때문에

화상과 피부질환에 노출되기가 쉽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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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을 짧게 미용을 했다면,

외출 시에는 꼭 얇은 옷을 입혀주세요















 

여름의 공포대상
진드기 그리고 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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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진드기는 그 자체가 문제라기보단

진드기로 인한 매개 질환이 정말 무섭잖아요;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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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부구충을 했다고해서

아예 물리지 않는건 아니기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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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시 가능하면 풀숲은 피해주시고

산책 후에는 꼭 빗질을 하며

아가의 몸을 꼼꼼하게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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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모기를 매개체로

강아지에게 질병을 일으키는

심장사상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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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바로 보이는 진드기와 달리

증상이 늦게 발현되는 만큼

보호자가 질병을 알기까지 시간이 걸리는 질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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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치료도 매우 어려운 질병 중 하나구요.

심장사상충의 유일한 예방은

약뿐이라는 사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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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충약의 경우

모기가 많은 여름에만 이용하시는 보호자님들도

꽤 많이 계신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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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사상충약을 사용하지 않은 공백기가 있는 경우

병원에서 검사를 통해 심장사상충 감염 여부를 먼저 파악하고

다시 약을 한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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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마세요~







 

성큼 다가온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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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에도 행복하고 건강한 산책

함께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